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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5학년)

다시, 용산

신효근

역동적인 변화로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는 서울. 그 중 용산은 국가의 주도로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서울의 공터로 남아있던 용산정비창은 국제 업무지구로, 용산 미군기지는 반환되어 서울의 자랑거리로 변모할 예정이다. 동서 단절을 초래하던 경부선 철도 길은 지하로 매설되어 새로운 녹치 축을 형성하려 하고, 신분당선과 GTX가 용산역을 거치며 많은 사람이 모이고 흩어질 예정이다. 기후 위기에 대응한 새로운 교통수단인 UAM의 대중화를 예고한 ‘2040 서울시 마스터 플랜’에 따라 용산역은 기차와 더불어 다양한 모빌리티를 수용할 복합환승센터가 된다. 이러한 변화와 움직임 속에서 서울의 마중물이 될 용산역은 과연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

역사 건축물이 지닌 상징성에 집중하여 건물에 녹여낸 ‘해체주의’ 양식을 차용한 계기에 대해 톺아보고, 사람들의 머릿속에 각인되어, 한 번 더 뒤돌아보게 만드는 형태적인 접근에서 더 나아가 사용자의 경험에 집중해 더 오래도록 머물며 어떻게 용
산역이 공간 경험적으로 기억될 수 있을지 고민해 본다. 서울의 중심부가 용산으로 옮겨간 지금, 다시 용산에 집중하며 이를 대표할 용산역을 설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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